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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대상자는 보목초 학생 등 5개교 총 5명으로, 성금액은 1인당 각각 50만원씩이다.
서귀포시교육청에서는 희망나누기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매주 월요일 점심을 사무실에서 간단히 김밥과 라면 등으로 해결해 1인당 2000원씩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왔다.
지난 2006년 11월부터 성금을 모금해 현재까지 7회에 걸쳐 난치병학생 29명에 대해 50만원씩 14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청 관내학교에는 백혈병, 선천성 심장병, 소아당뇨 등 뜻하지 않은 난치병으로 힘든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25명 등 53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