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당근이여 가라!

  • 등록 2008.12.10 1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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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당근 재배지역인 제주시 구좌읍에서 비상품 당근 폐기가 처음으로 이뤄졌다.

 
이날 구좌읍사무소에서 농민과 상인 및 주민들이 과잉생산으로 인한 당근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품당근 산지 폐기를 결의하고 당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구좌읍 평대리 소재 김봉기(59, 평대리)씨 농가에서 비상품당근을 현지에서 폐기하기도 했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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