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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김 감독은 오는 3일 한라병원을 방문, 위촉식에 참가하고 곧바로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자치도는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유명 인사를 활용한 홍보가 절실하다고 판단, 김 감독을 명예대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김 감독은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1년에 1회 정도 제주를 방문해 의료관광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의료관광을 지원하는 상징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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