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단체협, 향토음식점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 등록 2008.11.04 2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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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정자)가 지난 제14회 한국민속 예술축제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 이에 따른 이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으로 서귀포시의 자매도시인 강원도 철원군의 철원오대쌀 20㎏ 40포대(200만원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한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제1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당시 회원 150여명이 봉사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제주 고유의 향토 먹거리를 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 바 있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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