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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희은, 김기준, 오광일 씨 |
도농업기술원은 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린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강희은 회장과 김기준 화훼분과장, 오광일 사무국장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강희은 연합회장은 18년동안 농촌지도자회에 몸담으면서 영농후계세대 조직육성과 과학영농 및 새기술 보급활동, JC특우회장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해왔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김기준 화훼분과장은 12년간 농촌지도자회에 몸담으면서 거베라, 국화 등 지역내 시설화훼단지 조직은 물론 과학영농 재배기술 실천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도자 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오광일 서귀포 농촌지도자 사무국장은 4-H활동을 시작으로 11년간 농촌지도자회활동을 하면서 단위총무, 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맡아 농업전람회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모범 회원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농촌지도자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0회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