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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부장은 "제주감귤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우리모두가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감귤을 생산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불량감귤 열매솎기를 통한 고품질감귤 생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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