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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화와 번영 포럼 준비모임(공동대표 : 이종걸 의원, 강창일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 의원을 포함해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건국절 또는 건국60년 운운은 헌법 위반행위”라며 정부와 여당의 건국절 추진 논란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일부 민간인에 의해 제기된 반민족적, 반역사적, 반통일적 음모를 검증없이 받아들이고 따라하는 이명박 정부는 그야말로 역사의식 부재, 철학 부재 정부”라며 “소위 ‘건국60년기념행사’를 279억 원의 정부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은 7천만 겨레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위이므로 즉각 중지돼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