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의 주인공들 제주방문

  • 등록 2008.07.04 1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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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생애의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대한민국 핸드볼 여자국가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3일 휴식차 제주에 내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4일 이들은 제주시청을 방문해 강택상 제주시장과 환담을 나눴고, 강 시장은 선수단에게 제주바이오에너지가 생산한 송이를 이용한 '마그마 바이오 건강팔찌'를 선물했다.

강 시장은 "나도 한때 핸드볼을 한 적이 있다"며 "대한민국의 명예를 높이는 대표선수들에게 뭔가 좋은 선물이 없나 생각하던 차에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강팔찌를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한라의 정기를 받아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라"며 "나도 제주에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임영철 감독과 코치, 오영란 선수 등 21명은 오는 5일까지 제주에서 휴식을 취한후 제주를 떠난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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