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아시아 최대 민간 우주 지상국 방문

  • 등록 2026.04.02 0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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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후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인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P)’ 개관을 하루 앞두고 제주시 한림읍 현장을 찾았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32제주 우주산업 육성 기본방향을 발표하며 위성데이터 활용, 지상국 서비스, 소형 큐브위성, 소형발사체, 우주체험 등 5대 가치사슬(value chain)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컨텍 ASP 개관은 이 가운데 지상국 서비스위성데이터 활용분야에서 일궈낸 민간 투자 유치의 핵심 성공 사례다.

 

오영훈 지사는 20231단계 사업(안테나 5) 당시부터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날 안테나 12기가 장관을 이루는 현장을 둘러봤다.

 

오영훈 지사는 이성희 컨텍그룹 회장, 서동춘 컨텍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만나 그간의 조성 경과와 향후 비전을 청취하고, 제주가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최종 지정되기 위한 도-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주 기업 컨택이 제주에서 성장해 상장회사로 도약하고, 이제는 글로벌 우주 기업으로서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의 문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아시안 스페이스 파크를 통해 제주가 명실상부한 우주 산업의 발전 기지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우주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곁에 도래한 현실이 됐다제주의 청년들이 글로벌 우주 기업으로 진출하고 우주를 향해 더 큰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우주는 곧 우리의 현실이다라고 강조했다.

 

2일 정식 개관하는 컨텍 ASP는 총 200억 원이 투입된 17,546규모의 시설로, 글로벌 위성 업체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초기지이자 제주 우주산업 가치사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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