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4월부터 ‘퇴원환자 단기 집중 서비스’를 통해 퇴원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귀포시는 노인인구가 24.3%로 초고령 사회이며, 의료·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보호자 부양부담이 함께 커지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비용과 의료비 역시 증가했다.
퇴원 이후 돌봄이 충분히 이어지지 않으면 재입원이나 장기요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장기요양 진입 전 단계에 있는 노인에 대한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퇴원 후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이며, 서비스 기간은 1개월 이내로 단기집중 서비스가 제공되고, 건강상태, 회복경과 등에 따라 필요시 1개월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내용은 ▲영양지원(도시락, 밑반찬 제공, 기타 영양) ▲가사지원(식사준비, 청소, 세탁 등) ▲동행지원(병원, 관공서, 약국 등)으로 서비스 제공 횟수, 제공 시간은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1인 월 848,000원)내에서 탄력적으로 제공된다.
신청접수는 서귀포시 노인복지과 노인돌봄팀, 주민복지과 통합돌봄팀(☏1577-9110), 읍면동 맞춤형돌봄팀에서 받고 신체적, 정서적 상태 및 생활 전반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서비스 수행기관은 서귀포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이규일)로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돌봄제공인력 6명을 채용하여 사업준비를 하고 있다.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사업 예산은 총 6,360만 원으로 75명의 어르신을 지원하며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이용자의 상태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반돌봄군 또는 중점돌봄군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어르신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