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나는전 역대 최고 적립률…2월 한달 20%

  • 등록 2026.01.27 09: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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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률을 2월 한 달간 현행 10%에서 20%로 대폭 상향한다.

 

탐나는전 운영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번 조치로 이용자들은 월 최대 14만 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아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동네 상점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탐나는전의 적립률 상향은 그동안 도민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입증해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제주도는 716억 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투입했고, 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7,300억 원의 탐나는전이 발행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립률을 10%에서 15%, 적립 한도를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을 때 월평균 사용액이 117% 급증했다.

 

소비자 혜택은 3, 가맹점별 매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20% 적립률 상향이 지역 소비를 한층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탐나는전 적립률 상향은 도민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도민의 장바구니는 가볍게, 소상공인의 매출은 든든하게, 지역경제에는 다시 한 번 온기가 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나는전은 202011월 첫 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 23,000억 원을 기록하며 도민의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다.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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