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동장 오현숙)은 ‘서귀포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 재창출’을 목표로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원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 아트 페스타’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서귀동 프로젝트(대표 박재완)가 주관·주최하며 서귀포 원도심을 중심으로 ▲원도심 리노베이션 워크숍 ▲원도심 산책 및 지역해설 ▲문화예술 작품 전시 및 특강·공연 총 3개의 프로젝트가 한 달간 진행된다.
‘원도심 리노베이션 워크숍’은 지역 주민, 청년 작가 등 사전 모집된 참여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정방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젝트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간 카페 라바르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원도심 산책 및 지역해설’은 원도심 곳곳을 지역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원도심의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젝트로 9월 14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작품 전시 및 특강·공연’은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원도심 내 14개소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 작품전시는 상시로 특강 및 공연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오현숙 정방동장은 “‘원 아트 페스타’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등을 통한 방문객 유입으로 원도심 상권 및 지역 문화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귀포 원도심이 다시 한번 사람들의 발길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방동 홈페이지 등에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