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대표 양혜숙)는 지난 18일, 일배움터에서 2,40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통해 도내 근로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혜숙 대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 입이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는 1975년부터 약 50년간 제주에서 젖소를 직접 사육하며 신선한 원유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해 온 유제품 전문 기업이며,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경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