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 등록 2025.02.21 09:30:48
크게보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모금사업팀장(왼쪽 4번째), 오라동새마을부녀회 오명순 회장(왼쪽 5번째), 오라동 강리선 동장(왼쪽 6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명순)은 지난 18일, 오라동주민센터(동장 강리선)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라동새마을부녀회 1%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오라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고등학생 1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명순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이라며 “앞으로도 후원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따뜻한 오라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동새마을부녀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복구 성금과 호우피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Copyright @ 2010 ISSUEJEJU.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주)이슈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 제주 아-01005호 | 등록일 2006년 4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81-55901
창간일 2006년 4월 7일 | 발행인/편집인 고창일| 청소년보호책임자 고창일 010-6742-60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봉로 329 203동 203호 | Tel (064) 757-1442  Fax (064) 757-1443
E-mail : issuejeju@issuejeju.com ㅣ Copyright ⓒ 2010 (주)이슈제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