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라토커피 고수현 대표, 고창호 교수가 나눔리더 가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토커피 고수현 대표는 최근 라토커피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제주 나눔리더’ 155호로 가입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라토커피는 지난 4월부터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며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고수현 대표는 “평소 우리가 들여다보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리더로서 제주의 기부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로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