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전력노조 제주지부는 2021년부터 꾸준히 행사경비를 절약해 이를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성금은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고현석 제주지부장은“직장 내 나눔문화를 위해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해주어 늘 감사하다”며“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정재천)는 2020년부터 ‘직장내 답례문화 개선 및 기부문화 선도’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경조사를 치르며 축하나 조문을 온 직장동료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금액으로 감사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전 제주본부 직원들이 기부한 누적 성금은 7,352만 5,652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