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아이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홍익영아원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숙 회장은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엔젤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1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