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금은 중문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제주 농산물로 만든 제품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애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마련한 성금인만큼 어려운 분들에게도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문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해에도 중문동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