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금은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임직원, 읍면동 분회,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이도동 신성경로당에서는 95세 어르신이 1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이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준식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덕에 큰 성금이 됐다”며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 참여는 전용계좌(농협은행 963-01-096954, 제주은행 03-13-005523)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전화(064-759-9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