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새마을금고부녀회, 직접 만든 사랑의 빵 기부

  • 등록 2023.06.20 08: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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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새마을금고(이사장 양인천) 부녀회(부녀회장 양용숙)는 지난 16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라원에서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신제주새마을금고부녀회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용숙 부녀회장은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니 보람이 두배가 되는 것 같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제주새마을금고부녀회는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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