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가게에 가입한 서귀포석재사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영천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한출 대표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석재사는 올해 1월에도 설명절을 맞아 멸치 20상자를 영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