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첫 양식 다시마 수확

  • 등록 2008.04.25 12:58:12
크게보기

 
그동안 완도 등지에서 반입돼 전복의 먹잇감으로 사용되고 있던 양식 다시마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해 25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앞바다에서 첫 수확을 했다.

 
이날 수확한 량은 1여톤으로 양식 다시마의 최대 길이는 3.3m, 평균 2.5~2.8m정도로 성장이 잘 된편이다.

태풍이 오는 시기를 앞둔 지금이 가장 수확의 적기여서 지난 11월 이식후 5개월만에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 양식 다시마 수확으로 앞으로 완도산 다시마를 반입하지 않아도 돼 운송비용 등의 절감으로 제주산 전복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Copyright @ 2010 ISSUEJEJU.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주)이슈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 제주 아-01005호 | 등록일 2006년 4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81-55901
창간일 2006년 4월 7일 | 발행인/편집인 고창일| 청소년보호책임자 고창일 010-6742-60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봉로 329 203동 203호 | Tel (064) 757-1442  Fax (064) 757-1443
E-mail : issuejeju@issuejeju.com ㅣ Copyright ⓒ 2010 (주)이슈제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