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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이사장은 18일 오후 대한항공 제주지점 대회의실에서 1인당 100만원씩 총 50명의 학생에게 5,000만원의 정석장학금을 전달했다.
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로지 학업에만 열중해 우리나라를 강국으로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재단은 지난 199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가장 등 모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18번째 1,953명의 중·고교생에게 모두 1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국내외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언론인 해외연구 지원 문화 및 복지사업 등의 사업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1일과 15일 서울 및 인전지역 선발 고교생 47명에게도 해당 지역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