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석)는 지난 21일, 호남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호남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정의 긴급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홍성호 상무이사는 “더욱이 어려운 요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새마을금고는 1980년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