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과 제주가족사랑상담소를 통해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 및 교정 ▲사회복지현장 코로나 스트레스 완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지언 회장은 “갈수록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다양한 문제상황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모금회는 앞으로도 복지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환경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복지현안지원사업 선정기관 4곳에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