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금은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의 보람을 체험하고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나눔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대면·비대면 나눔교육 시행 등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의 나눔교육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며 “나눔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일찍부터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의 습관을 기르고, 더불어사는 나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