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사랑의열매는 이날 회의를 통해 ▲사회복지현장 모금 역량 강화 교육 지원사업 ▲중장년 1인가구 자립지원사업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8억원 규모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지언 회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배분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주사랑의열매는 140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배분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