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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으로 키움사업단은 지역사회복지사를 학교에 파견해 학생을 대상 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경제·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연계지도와 지역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지원 체제 구축에도 힘을 보탠다.
이 자리에서 세화교 홍성욱 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학생들의 인권신장과 인성교육에 힘써 주셔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학교는 대흘교와 송당교, 김녕교, 세화교, 평대교, 한동교, 김녕중, 함덕중, 세화중 등 9개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