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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3년에 경찰에 입문한 강 단장은 31년간 제주경찰서 정무, 방범, 경비교통과장, 서귀포경찰서 보안과장,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초대 제주자치경찰단장으로 부임해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31년간의 경찰생활 동안 대통령 표창 등 30여회에 걸쳐 각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 단장에게는 오는 31일 퇴임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가족은 부인 이복희씨와 1남1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