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동부경찰서 제8기 시민경찰 일동이 복지사각지대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자 회장은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준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8기 시민경찰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동부경찰서 제8기 시민경찰일동은 이전부터 바자회 수익금 기탁 등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