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29일 본원 4층 회의실에서 병원장 이하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인턴수료식 및 2008년도 전공의 임용식을 가졌다.

개원 이래 제주대병원은 인턴 9명을 선발함은 물론 모교 출신으로 타병원에서 인턴과정을 수료한 레지던트 9명을 독자 모집한 바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교수와 인턴 간에 1:1 메디컬 멘토링 제도를 실시 주목을 받은바 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수련기피과인 산부인과와 응급의학과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를 선발해 도민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