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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는 28일 법정대 중강당에서 고충석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퇴임식을 열었다.
김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978년 3월 제주대학교 전임강사로 임용됐다.
이후 조교수와 부교수 및 교수로 재직하면서 32년간 연구 활동과 관광마케팅 분야 발전에 매진해 왔다.
지난 1997년 제주관광학회 초대회장에 올라 ‘제주관광연구’를 창간했으며, 제주시 관광문화거리 조성과 활용방안,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에 관한 연구 등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