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11개분야 지역복지사업에 대해 지자체의 관심 및 협조도, 확충목표 추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으며서귀포시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서귀포공립요양원의 전국 최초 개원, ▸‘21년 12월 개원 예정으로 추진중인 공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시설 확충 등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현재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소재 서귀포공립요양원과 연계한 공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시설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공립 치매 주간보호시설 신축을 조기에 완료하여 서귀포공립요양원과 연계한 특화된 치매 전문프로그램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여 치매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