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 인근 방파제서 50대 온 몸 화상으로 숨져

  • 등록 2020.11.29 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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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26일 해경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9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방파제에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다는 목격자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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