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새마을부녀회, EM재생비누 판매 수익금 기부

  • 등록 2020.11.19 0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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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는 지난 5일 삼양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자원재활용 생활실천운동에 일환으로 폐식용유를 활용한 EM재생비누를 만들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삼양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혜숙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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