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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본향당에서 당굿이 열린 가운데 마을주민들의 마을의 번영과 가정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송당리 마을제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음력 정월 13일(신과세제), 2월 13일(영등굿), 7월 13일(마풀림), 10월 13일(신만곡대제)에 제의를 치르며 이중 4가지의 제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굿은 신과세제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올해 마을이 무사 태평하고 농사를 비롯한 생업이 잘 되기를 당오름 밑 본향당에 모여서 빌었다.
송당리 마을제는 여성 위주의 무속적 마을제(당굿)으로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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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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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당에서 당굿이 치러지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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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본향당에 굿이 열리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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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속인이 새도림(나쁜 기운을 내쫓는 행위)을 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