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학생과 시민 등을 폭행한 현직 해경이 해임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소속 경찰관 A씨(46)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9시께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고등학생 4명과 시민 1명을 폭행한 혐의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경찰서 소속 여성 경찰관의 허벅지를 물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소속 경찰관 A씨(46)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9시께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고등학생 4명과 시민 1명을 폭행한 혐의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경찰서 소속 여성 경찰관의 허벅지를 물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