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 바다에 빠진 남매 주민들이 살려

  • 등록 2020.10.14 12: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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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매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시민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13일 낮 12시38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해수욕장에서 A양(8·목포)과 B군(6·목포) 남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직후 인근 시민들에 의해 구조된 이들 남매는 즉시 119구조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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