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새마을부녀회, 13년째 이어온 나눔

  • 등록 2020.10.05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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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영순)는 최근 아라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고영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소중한게 모인 성금이 이웃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동새마을부녀회는 2008년부터 13년째 바자회 수익금 기탁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클린하우스 소독방역, 무료 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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