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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제주목관아 홍화각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소방훈련이 열린 가운데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자체 소화전을 이용 초기 진화에 나서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이날 훈련은 제주소방서 주관으로 제주목관아 홍화각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해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인원은 소방대원 32명, 경찰 7명, 시청 직원10명, 기타 23명 등 모두 72명과 1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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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며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한편, 제주소방서는 이날 오후 제주향교에서도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오는 19일에도 관덕정과 향사당에서도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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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관아 홍화각을 보호하라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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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각 서쪽에서 물을 뿌리며 화재진화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들 ⓒ 김영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