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3명이 그물을 감아 올리는 양망기에 빨려 들어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2분께 제주시 우도면 북동쪽 44㎞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대형선망 어선 A호(127t)에서 선원 3명이 양망기에 빨려 들어갔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B씨(27)가 왼쪽 팔과 다리가 절단돼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2분께 제주시 우도면 북동쪽 44㎞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대형선망 어선 A호(127t)에서 선원 3명이 양망기에 빨려 들어갔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B씨(27)가 왼쪽 팔과 다리가 절단돼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