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 고교교감 이호서 바다에 빠져 숨져

  • 등록 2020.07.12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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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50대 남성이 이호해수욕장에 빠져 숨졌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50분쯤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에 떠있는 것 같다"며 인근 음식점 직원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남성을 구조해 응급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이 남성은 도내 모 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A(55)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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