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요양병원 임직원 일동, 성금 전해

  • 등록 2020.06.03 0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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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요양병원(원장 이유근) 임직원 일동은 지난달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유근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힘든 시기지만 위로와 응원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라요양병원 임직원 일동이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에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월27일부터 코로나19 사태를 도민의 연대를 통해 극복하고자 ‘힘내라! 제주’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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