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던 선박을 구조·예인하던 해경 구조정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낮 12시9분께 서귀포시 남부화력발전소 앞 100m 해상에서 서귀포해경 화순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18t)이 엔진 이상으로 표류하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안구조정은 당시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 남서쪽 900m 앞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2.6t)로부터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출동해 A호를 예인하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구조된 A호에 탑승해 있던 다이버 9명은 다른 경비선에 태워져 화순항으로 이동했다.
31일 낮 12시9분께 서귀포시 남부화력발전소 앞 100m 해상에서 서귀포해경 화순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18t)이 엔진 이상으로 표류하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안구조정은 당시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 남서쪽 900m 앞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2.6t)로부터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출동해 A호를 예인하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구조된 A호에 탑승해 있던 다이버 9명은 다른 경비선에 태워져 화순항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