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 성추행 의혹 해경 함장 해임

  • 등록 2019.11.14 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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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함장이 최근 해임됐다.

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함장인 A경정이 최근 해임됐다.

앞서 A경정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진정이 해경 본청에 접수돼 감찰 조사를 받아왔다.

A경정은 지난 4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결정이 내려졌다. 해임은 경찰공무원 징계 중 중징계에 해당한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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