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도로에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등록 2019.08.28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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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도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평집중국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200m 떨어진 도로에서 A씨(33)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로 중앙선에 숨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복부와 골반을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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