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마비증세를 보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53분께 제주시 우도 북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추자선적 유자망어선 Y호(44t)에서 선원 최모(46·경기)씨가 신체 마비 증세를 보인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Y호는 조업을 하려고 그물을 내린 상태로 그물을 다시 올리는데 시간이 걸려 이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53분께 제주시 우도 북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추자선적 유자망어선 Y호(44t)에서 선원 최모(46·경기)씨가 신체 마비 증세를 보인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Y호는 조업을 하려고 그물을 내린 상태로 그물을 다시 올리는데 시간이 걸려 이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