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임금체불에 불만을 품고 공사현장에서 고공시위를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
22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 4층에서 A씨(51)가 농성을 벌였다.
22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 4층에서 A씨(51)가 농성을 벌였다.
이날 A씨의 항의 시위는 약 1시간 30여 분만인 낮 12시25분께 건축주가 체불임금을 지불하기로 약속하면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