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36)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인단이 모두 이번 사건 변론을 맡지 않기로 했다.
고유정 변호인단 5명은 제주지방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고유정은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제주출신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기소된 후에는 서울의 A법무법인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을 준비했다.
해당 법무법인은 생명과학 전공 변호사 등으로 고씨에 대한 변호인단을 구성했지만 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자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실제 현재 해당 법무법인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은 오는 15일 살인과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가질 방침이다.
만약 고씨가 이때까지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 국선변호인이 선임될 수 있다.
고유정 변호인단 5명은 제주지방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고유정은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제주출신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기소된 후에는 서울의 A법무법인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을 준비했다.
해당 법무법인은 생명과학 전공 변호사 등으로 고씨에 대한 변호인단을 구성했지만 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자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실제 현재 해당 법무법인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은 오는 15일 살인과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가질 방침이다.
만약 고씨가 이때까지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 국선변호인이 선임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