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해저케이블 공사 작업을 하던 40대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2.5㎞ 해상에서 제주파력시험장 내 해저케이블 공사 작업을 하던 바지선 H호에서 이모씨(43·대전)가 얼굴을 크게 다쳤다.
이씨는 당시 그라인더 시운전을 하던 중 날이 파손, 파편이 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2.5㎞ 해상에서 제주파력시험장 내 해저케이블 공사 작업을 하던 바지선 H호에서 이모씨(43·대전)가 얼굴을 크게 다쳤다.
이씨는 당시 그라인더 시운전을 하던 중 날이 파손, 파편이 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